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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 생활정보

십이간지와 띠 / 동물 순서 / 60갑자 란?

by 도나진 2020. 12. 29.

십이간지와 띠 / 동물 순서 / 60갑자 란?

 

 

드디어 한 살 더 ! 나이를 먹게되었습니다.
원고! 투고! 쓰리고!
새해에는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고!
도나진이 좀 더 풍성한 정보 들고오겠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기념해서 해 / 年 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바로 십이간지와 띠인데요.
이와 더불어 60갑자 / 육십갑자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릴테니 주목해주세요!

 

 

 

 

나이를 설명할때 상대방에게 "서른한살입니다." 라고도 할 수 있지만은
"90년생 말띠입니다."라고도 할 수 있죠.
요즘엔 서른한살이다! 이렇게 말을하지 굳이 띠와 출생년도를 말하진않는데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출생년도와 띠가 중요하게 여겨진답니다.

띠라는게 바로 태어난 해의 동물을 띠로 나타내는건데요.
열두가지 동물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동물 순서가 돌아가게끔 정해져있습니다.

 


쥐띠 > 소띠 > 호랑이띠 > 토끼띠 > 용띠 > 뱀띠 >
말띠 > 양띠 > 원숭이띠 > 닭띠 > 개띠 > 돼지띠

 

 


참고로 십이간지가 한자문화권의 전통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본인이 태어난 해의 동물이 띠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처럼 나이를 띠로 계산하고 말이예요.
그래서 알아두시고 12간지 외워두시는게 좋답니다.

 

 

 

 

열두가지 동물은 앞서 말한것처럼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가 있습니다.
옛날 이솝우화에서 고양이가 쥐의 잔꾀에 넘어가 십이간지에 들지못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만약 고양이도 십이간지에 포함되었다면 과연 어떤 동물이 지금의 라인업에서 빠졌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자 - 축 - 인 - 묘 - 진 - 사 - 오 - 미 - 신 - 유 - 술 - 해
이건 동물이름을 한자로 바꿔 풀이한것이죠.
이게 잘 안외워진다! 하시는 분들은 꾸러기 수비대를 한번 보시면 절대 잊지못하실거예요.
저는 지금도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를 리듬타며 읊고있답니다^^

 

 

 

 


참고로 원숭이띠를 잔나비띠라고도 했다는데요.
원숭이를 잔나비라 부른까닭은 정확하게 밝혀지진않았지만
17세기 전엔 잔나비라 불리었지만 18세기에 원성이->원숭이를 거쳐서
지금이렇게 원숭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육십갑자 60갑자가 있는데요.
앞서 말한 12간지 동물들과 10간자를 합쳐서 만든 조합을 60갑자라고 부릅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 무언가를 셀때 사용하는 것으로
60갑자가 계속 돌아가며 한해의 이름이 정해지죠.
예를 들어보자면 갑오년, 을미년, 병자년처럼 말이에요.
참고로 2021년은 흰 소띠해이며 신축년이라고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태어난 해를 상징하는 동물 / 띠와 띠순서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그리고 한해의 이름을 설정하는 60갑자 & 10간자에대해서 의미도 살펴보았고요.
이제 앞으로 한해의 이름과 본인의 띠 잊지않으시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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